(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란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영 메이커 페스티벌에는 매년 1만 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전국기술교사모임, 한국 메세나협회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총 6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LG 임직원들의 경우 청소년들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LG는 내년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로 옮겨 영 메이커 페스티벌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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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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