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Visa(이하 비자)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인기 관광지에서 비자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결제 금액을 일부 할인해 주거나 할인 쿠폰, 특별 사은품 증정 등을 지원한다. 여행객이 이들 국가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할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상세한 내용은 비자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자는 해외 현지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시 주의해야할 사항도 안내했다.

우선 보안을 위해 해외 카드가맹점들은 카드 비밀번호인 ‘PIN’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PIN 번호를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출국 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발행사의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거래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선조치할 것을 권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은 “추석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자는 고객들이 전 세계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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