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김해박물관에서 오후 2시30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김종간 전 김해시장이 오는 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향토사학가이기도 한 김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국립 김해박물관에서 열릴 행사에서, <김종간의 미친(美親)소리 가야, 가락, 금관 그리고…>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저서는 김 전 시장의 15번째 저서로, 앞서 저자는 지난 1986년 가야문화연구회를 창립한 뒤 1987년 <가야의 얼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찾아야할 왕국>, <행복도시 김해 책에서 찾다>, <가야천년 김해천년> 등을 편찬·발행했다.
김 전 시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야는 나의 삶을 준 근원이자 삶의 좌표이기에, 거기에 쏟은 내 사랑은 언제나 부족하다"면서 "그 부족한 사랑을 다할 수 있도록 가야의 모태요 역사이며 문화인 낙동강에서 더욱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간의 미친(美親)소리 가야, 가락, 금관 그리고…>는 고려부터 조선후기까지 가야의 옛 땅 김해를 찾은 많은 관료들과 시인묵객이 가야 · 가락 · 금관의 역사와 문화를 노래한 것을 필자 특유의 필력으로 재해석 하며 가야 김해인의 할 일을 주문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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