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국민연금기금운용 총 수익금은 8조7000억 원이라고 10일 밝혔다.
해외주식에서 8조3000억 원, 국내 및 해외채권에서 4조9000억 원, 국내 및 해외대체투자에서 3조6000억 원 등의 수익을 거뒀다.
다만, 국내 증시의 부진영향 등으로 국내주식 부문의 경우 약 8조 원의 평가액이 줄어들었다.
2018년 7월 현재 연금보험료 등으로 819조4000억 원을 조성, 연금급여 등으로 176조 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643조4000억 원을 대부분 금융자산에 투자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총 누적 수익금은 308조6000억 원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인 국민연금기금의 장기적 운용 수익 제고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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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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