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새마을금고가 행정안전부와 올해 3월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으로 약정한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지원을 이행한 것이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태풍으로 인한 영덕군의 피해 및 복구 상황에 대해 듣고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는 영덕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18년 4월 제천시 화재 피해에 1억 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액 5억 6800만 원(새마을금고중앙회 2억 원, 새마을금고 3억 68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