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요식업 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F&B 창업아카데미 캠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 취업의 어려움으로 요식업 창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관련 사업의 전문적인 정보제공 및 창업훈련과정이 부족함에 따라 MG새마을금고 재단이 마련한 행사다.

청년 외식 창업자들에게 중장기적인 창업 인프라에 대한 시각과 외식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와 ‘서울대 푸드 비즈니스 랩’ 소장 문정훈 교수의 특강도 진행한다.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요식업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5일부터 3박 4일 동안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실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진행을 통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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