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의료봉사 진행…삼표, 추위에 강한 '블루콘 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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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의료봉사 진행…삼표, 추위에 강한 '블루콘 윈터' 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11.12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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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서 한의약 의료봉사 진행

포스코건설은 지난 4~6일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서 한의약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주민에게 침술, 부황 등 진료활동을 펼치고, 의약품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에 근무 중인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설치한 바 있다.

대우건설, '인제양양터널' 세계 도로 업적상 수상

대우건설은 '인제양양터널'이 국제도로연맹(IRF)이 주관하는 2018 세계 도로 업적상(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에서 환경관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국제도로연맹은 도로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기구 중 하나로,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의 도로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인제양양터널은 고압미세물분무시설, 화재감지기, 영상유고감지시스템, 독성가스감지시스템 등 방재시스템과 환경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우건설 측은 "회사의 친환경 토목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인제양양터널에 적용한 기술을 발전시켜 향후 국내외 토목사업 수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 영하 10도에 타설 가능한 특수 콘크리트 출시

삼표그룹은 영하 10도에도 타설 가능한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 워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내한성을 높여 최소한의 보온 조치로 초기 동해(콘크리트 경화 초기 수분 동결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인 강도 발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낮은 기온에서도 타설 가능해 콘크리트 양생(굳히기)에 어려움이 많은 겨울철 건설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삼표의 설명이다.

삼표 측은 "블루콘 윈터는 약 2년 간 연구 끝에 개발된 내한 콘크리트"라며 "앞으로도 건축 트렌드 변화에 맞게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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