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 진주 주거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LH, 경남 진주 주거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2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LH는 21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남 진주시 옥봉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연탄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LH

LH는 21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남 진주시 옥봉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연탄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탄배달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400장과 쌀, 라면, 김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LH는 진주로 이전한 2015년부터 4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올해만 1억2000만 원을 사용해 730세대에 약 12만 장의 연탄 및 6000 리터의 난방용 등유를 기부했다.

4년간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4억3000만 원을 사용해 2000세대가 넘는 경남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지원했다.

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최근 환경 변화에 따라 겨울이 춥고 길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세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LH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