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이 출시 56일 만인 지난 21일 자로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출시 14일 만에 1조 원을, 출시 56일 만에 10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은 고객 부담은 전혀 없이 예금에 가입만 하면 판매액(연평균잔액)의 0.01%를 농협은행이 부담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 등을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출시 전부터 직원교육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였고, 특히 기업고객의 연도 말 여유자금 유치시 해당 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농업·농촌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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