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8일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24년간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 왔다는 평가다.
우선 HUG는 주거복지 분야에서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후원했으며, 약 2400세대에 110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HUG 셰어하우스 3개소를 조성해 청년들에게 저렴한 월세의 거주 공간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재생 관련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노후주택 및 소규모 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이 대표적이며, 약 1000개소에 58억 원을 지원했다.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건축가, 도시계획가 체험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과 저소득가정 아동과 대학생을 매칭해 멘토링을 실시하는 ’허그투게더 멘토링‘을 추진 중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업무영역인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분야에 특화된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공사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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