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부산의 한 도로에 매설된 온천수 관로가 파손되면서 온천수 누수가 발생, 긴급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5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께 해운대구 중동의 한 호텔 옆 도로에서 맨홀 등을 통해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2개 차로 중 1개차로를 통제한 이후 관할구청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이 사실을 알렸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는 굴착기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행정당국은 노후화된 온천수 관로 일부가 부식 현상으로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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