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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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 공식 후원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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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28일 국내에서 열리는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투어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은 대표적 유러피언투어 대회 중 하나로 참가선수들의 랭킹과 상금규모 등에서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빅매치로 꼽는다.

특히 양용은을 비롯 세계랭킹 2위 리웨스트우드(영국)과 어니엘스(남아공), 더스틴존슨(미국) 등 세계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총출동해 4일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1대를 홀인원 경품차량으로 후원하고 에쿠스,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31대의 차량을 대회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한 파3홀과 대회장 내 주요 지역에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전시하고 A보드 광고판 설치와 가상광고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이 대회를 참관할 수 있는 갤러리와 대회 참가 선수들이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 및 ‘원 포인트 클리닉’ 행사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각 행사에 9명과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120명에겐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박스 출입권을, 160명에겐 선수들과 18홀 내내 현장을 함께 할 수 있는 대회입장권을 증정한다.

추첨대상은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모든 여성 고객 중 이벤트 참여고객이며, 총 299명의 당첨자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골프 동호인들의 수가 급성장하는 추세"라며 "대규모 골프대회의 후원을 통해 현대차와 에쿠스, 제네시스 등 고급차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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