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MPL(무프로리그)시즌2가 지난 8일 개막한 가운데 동사가 후원하는 팀의 첫 경기가 오는 13일 오후 8시에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MPL은 아프리카TV BJ인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이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대회이며 블리자드와 토너먼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회이기도 하다.

신한금융투자는 MPL시즌2 개최를 기념해 참여선수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결승경기 직관 티켓, MPL티셔츠, 해외주식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인기투포 1등~3등 선수에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해외주식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새로운 디지털마케팅 제휴를 항상 모색하고 있었고 많은 이들이 스타크래프트에 큰 향수를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대회를 후원키로 했다”라며 “e스포츠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MPL후원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말했다.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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