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관계법 처리에서 발생한 폭력사태가 결국 다수결의 원칙이 훼손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런 폭력사태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할 유감스런 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모든 법안 처리에 있어 합의처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의 3대 원칙으로 국민통합 국회, 서민행복 국회, 선진준법 국회를 제시하며 정치개혁과 행정구역개편, 선거제도 개선 및 개헌 등의 논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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