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전KDN은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혁신문화 중장기 전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기업 최초로 전 구성원의 의식과 문화 혁신에 기반한 경영혁신 전략을 정해 공포하는 자리로, 구성원 삶의 변화를 기반으로 혁신 수용성을 높이며 국민과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전KDN 혁신문화 중장기 전략 비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로 에너지 ICT 미래혁신을 열어가는 한전KDN’으로, ‘미래대비 신성장동력 창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구현’, ‘상호간 존중하며 함께 일하는 기업문화’를 3대 전략목표로 2022년까지 총 43개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금번 수립한 혁신문화 중장기 전략은 한전KDN 혁신의 종합 컨트롤타워로 공공기관 혁신, 회사 비전 및 기타 혁신제도 등을 실현함에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한전KDN을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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