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대훈 은행장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직원들이 현지 응웬티밍카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 행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0여 명에게 학용품, 교복 등을 전달하고 학교에 TV 등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베트남에 도착한 이 행장은 한국계 기업인 세아제강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호치민 인민위원회를 방문해 지점 인가 취득 지원을 요청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 베트남 하노이 지점을 개점했고 지난해 11월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 현재 지점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어서 농협은행 자회사인 캄보디아, 미얀마 법인장들과 현장경영 시간을 갖고 동남아 금융라인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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