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디저트로 밸런타인 데이 여심 공략 나선 커피프랜차이즈
달콤 디저트로 밸런타인 데이 여심 공략 나선 커피프랜차이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2.0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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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왼쪽부터) 딸기 돔 유로파이, 딸기 요거트 유로파이, 딸기 티라미스 ⓒ 드롭탑

커피프랜차이즈업계가 디저트 제품을 앞세워 설 명절과 밸런타인 데이 시즌 소비자 눈길 사로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 드롭탑은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유로파이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딸기 버터 스폰지 위에 딸기크림과 생딸기를 얹은 '딸기 티라미스 유로파이', 빨간 돔 안에 딸기 생크림을 넣은 '딸기 돔 유로파이', 녹차 스펀지 위에 딸기와 요거트 크림을 올린 '딸기 요거트 유로파이' 등으로 구성됐다.

드롭탑 측은 "스트레스를 달콤한 음식으로 푸는 경향이 높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상큼한 맛과 예쁜 모양의 유로파이가 특히 인기"라며 "함께 선보인 딸기 음료 5종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밸런타인 데이 시즌을 겨냥한 '러브 카페 모카', '러브 화이트 초콜릿' 등 신규 음료와 '하트 베어리스타 초콜릿' 등 밸런타인 데이 전용 초콜릿 제품을 출시했다. 스타벅스가 밸런타인 전용 음료를 선보이는 건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밸런타인 데이 음료 및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 데이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이디야 파베 초콜릿 세트'도 눈에 띈다. 해당 제품은 스페인산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벨기에산 다크초콜릿과 페이퍼 퍼퓸, 메시지 카드 등 디저트와 구성품이 함께 제공돼 명절 기간 동안 고생한 지인들에게 선물로 제격이라는 게 이디야커피의 설명이다.

이밖에 CJ제일제당의 냉동 케이크 '트리플 치즈케익'·'클래식 티라미수' 2종, 롯데푸드의 '라베스트 민트초코콘'·'라베스트 민트초코바', 동서식품의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 샌드위치' 등 식품업계도 설 명절과 밸런타인 데이를 전후로 디저트 제품 출시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쌓인 스트레스를 달콤한 디저트로 해소하려는 소비자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이 많다"며 "특히 올해에는 명절 직후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있어 디저트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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