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홈앤쇼핑, 이낙연 국무총리 국내산 밤 생산현장 간담회 참석…이랜드, 신규 브랜드 ‘바이로엠’ 론칭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홈앤쇼핑, 이낙연 국무총리 국내산 밤 생산현장 간담회 참석…이랜드, 신규 브랜드 ‘바이로엠’ 론칭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2.2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홈앤쇼핑은 지난 22일 이낙연 국무총리 방문으로 진행된 국내산 밤 생산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 홈앤쇼핑

홈앤쇼핑, 이낙연 국무총리 국내산 밤 생산현장 간담회 참석

홈앤쇼핑은 지난 22일 이낙연 국무총리 방문으로 진행된 국내산 밤 생산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밤 재배·제조사 및 유통사와 대화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밤 산업 등 임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산업 발전방안과 임가 소득 안정에 대한 정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재현 산림청장,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유용범 한국밤재배자협회 사무국장, 강신황 밤뜨래영농조합법인 대표,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밤뜨래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 제조하는‘밤뜨래맛밤’의 주요 판매 유통사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다.

밤뜨래맛밤은 홈앤쇼핑에서 2013년 5월 론칭 이후, 6년간 115회의 방송을 진행한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알이 굵고 색이 노란 충청도 밤만을 사용해 첨가물 없이 가공하여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약 30만 세트를 판매하며 133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하는 등 홈앤쇼핑 1등 맛밤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앞으로 남북 교류가 확대되면 산림협력분야도 빠르게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전국 최대의 밤 산지인 부여군 임업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특산물 기반 지역산업 모델 육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 성윤모 산업부장관 방문

대웅제약은 25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충북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대해 대웅제약은 의약품 수출 우수기업으로서, 정부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며,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은 주문부터 생산계획, 원자재 발주까지 전 공정의 자동화를 구현한 24시간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연간 20억정의 내용고형제와 60만바이알의 주사제 생산이 가능하며, 9가지 IT 시스템 도입으로 인위적 오류도 방지할 수 있는 고품질, 고효율의 제조경쟁력을 갖춘 대웅제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공장이다. 

성윤모 장관은 오송 스마트공장에서 우루사, 알비스 등 생산공정, 포장, 물류 등 전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대웅제약 윤재춘, 전승호 사장과 면담을 나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국내 제약사는 기술력, 자금력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기업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므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랜드, 신규 브랜드 ‘바이로엠’ 론칭

국민 여성복 로엠은 젊은 여성 고객을 위한 서브 브랜드 ‘바이로엠’(BYROEM)을 오는 28일 공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로엠은 20대 여성이 데이트, 학회, 여행룩으로 선호하는 영페미닌 상품을 로엠의 기존 상품 대비 70~80%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론칭과 동시에 선보이는 ‘라인조작 시리즈’는 체형이 점차 서구화되어 허리는 가늘고 골반이 발달하는 점에 착안해 만든 라인이다.

대표 상품인 라인조작 스커트는 20대 초반 여성고객의 사이즈 스펙 조사를 통해 별도의 수선 없이도 몸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 체험단 선공개를 통해 4개 사이즈 구성에 히든 밴딩이 들어있어 여성 고객의 사이즈 고민을 완벽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샘, 샘·수납장 샘키즈 ‘내일 배송’ 시작

한샘은 베스트셀러 ‘샘’, ‘샘키즈’ 베스트모델이 익일 배송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샘과 샘키즈는 각각 ‘국민 책장’,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한샘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오늘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상 모델은 샘과 샘키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에 한하며, 배송 대상 지역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2009년 ‘수납 선생님’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샘 책장과 샘키즈 수납장은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는다. 이후 고객의 욕구와 홈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내추럴, 북유럽, 모던 등 새로운 컬러와 모듈을 추가로 선보인 결과, 샘 책장은 누적 200만 세트, 샘키즈 수납장도 누적으로 100만 세트가 판매됐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