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스크톱가상화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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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스크톱가상화 서비스 실시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5.11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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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신애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데스크톱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서비스 'ucloud vdi'를 본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VDI는 서버를 데이터센터에 두기 때문에 특정 컴퓨터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다른 컴퓨터로도 동일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로써 PC마다 업무용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자료분실의 우려도 없어지게 된다. 또 모든 처리가 서버에서 이루어져 기존보다 보안성도 강화 된다.

▲ KT(회장 이석채)가 데스크톱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서비스 'ucloud vdi'를 본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ucloud vdi' 서비스를 위해 VDI 시스템을 사내에 선 적용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고 한다. 'ucloud vdi'서비스(cs.ucloud.com)는 각 고객의 다양한 PC이용패턴, 네트웍 환경 등 여러가지를 고려하해 컨설팅, 구축, 운영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고객사 소유로 인프라를 운영하는 구축형과 KT 인프라를 임대해 월 단위 서비스 이용료를 지급하는 임대형 두 가지가 있다.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서정식 본부장은 "ucloud vdi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느 단말에서든 업무가 가능하다. 지난 수년간 VDI서비스를 구축, 운영하면서 결집한 KT의 네트웍 노하우와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결합하여 서비스를 출시 했다"며 "고집적도 서버 사용에 따른 투자비 절감, 전력량 감소로 인한 비용절감 등을 통해 그린 IT구현에도 앞장설 것이며 향후 자체 기술인력 확보 및 우수 솔루션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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