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위닉스, 북미최대 '국제가정용품박람회' 15년 연속 참가…LG전자, 美 텍사스 SXSW 첫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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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위닉스, 북미최대 '국제가정용품박람회' 15년 연속 참가…LG전자, 美 텍사스 SXSW 첫 참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3.05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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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위닉스, 북미최대 '국제가정용품박람회' 15년 연속 참가

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9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이하IHHS)에 15년 연속 참가했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지난 2003년 미국시장 진출 이후, 기술력을 갖춘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위닉스는 99㎡ 면적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Master'를 공개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적용한 공기청정기 AM90 등 총 10종의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AM90은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와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로 사물인터넷(IoT)기반 주문서비스(DRS, Dash Replenishment Service) 기능이 탑재돼있다.

LG전자, 美 텍사스 SXSW 첫 참가…고객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개

LG전자는 음악, 영화, 기술 등을 망라하는 세계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열린다.

LG전자가 SXSW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5일 동안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단독 전시장인 'LG 인스퍼레이션 갤러리'(LG Inspiration Gallery)'를 마련했다.

전시장에는 △고객과 교감하는 공감형 로봇 시리즈 △아이스크림 제조기 △스마트 라이팅 솔루션을 적용한 응원봉 등 외부에 처음 공개하는 다양한 컨셉 제품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중고 ICT자산 기증해 사회적 기업 지원

SK하이닉스는 5일 이천 본사에서 서버, PC, 노트북 등 9569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366대 기증 물량 대비 2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행복ICT는 기증받은 기기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공장에 입고한 후 상품화해 재판매하며 일부 기기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복ICT는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1석 3조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약 9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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