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아현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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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아현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확정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3.2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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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KT, 5월 3일까지 피해 추가 접수

KT는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아현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겪은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상생협력지원금'을 '상생보상협의체'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통계청·한국은행 등 다양한 정부기관의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한 일소득·현금계산 비중 등을 고려해 지원금을 제안했다. 상생보상협의체에서는 서비스 장애복구 기간의 차이를 고려해 4개 구간으로 나누고 1~2일은 40만 원, 3~4일은 80만 원, 5~6일은 100만 원, 7일 이상은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지원금의 지급대상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거해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 해당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KT 유선인터넷 또는 전화 장애로 인해 카드결제나 주문 영업을 못해 피해를 본 경우로 정했다.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연 매출 50억 원 미만 도소매업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차 접수분과 상생보상협의체 협의 후 추가로 진행한 3월 22일까지의 2차 접수분에 대해 검증 및 보완작업을 거쳐 이르면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2차례에 걸친 신청에는 총 1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여했으며, 최종 합의안 발표 이후에도 5월 3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추가 접수를 받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야놀자, 올해 R&D, 글로벌 인재 400명 채용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해 연구개발(R&D)분야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사업 영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것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에는 R&D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20여 개 직군, 총 4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R&D 분야는 무한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인재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그 외 △마케팅 △전략기획 △재무회계 △영업기획 △경영지원 등 전사 차원의 인력을 집중 보강할 예정이다. 직군별 자세한 모집요강은 야놀자 기업 홈페이지와 국내외 주요 채용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CSR연구 '러브지니' 대학생 32명 선발

LG전자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번에 새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한다.

2014년 시작한 러브지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을 실행하며 △LG전자 사업장 외에도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이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정해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에게는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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