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설동훈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1일 지역주민의 건강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대외협력이사 12명을 초청, 대외협력이사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협력이사와 병원임직원 소개, 병원현황, 갑을장유병원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송조 한국교통안전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이사들은 갑을장유병원의 발전을 위해 병원의 개선사항과 해결방안 및 장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갑을장유병원이 김해 장유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갑을장유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갑을장유병원 황민환 경영원장은 “그동안 대외협력이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상호 노력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경상도내 응급의료센터 중의 하나로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센터,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하여 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