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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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14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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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앞에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한 후 필사본을 들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앞에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한 후 필사본을 들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지난 12일 서울 본사에서 이계문 진흥원장 겸 신복위원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SNS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주자가 48시간 이내에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은 이 원장 겸 위원장은 독립선언서 33번째 문장인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를 한지 위에 직접 필사하고, 필사본을 진흥원·신복위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채널에 게시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최근 30년 만에 <백범일지>를 다시 읽고 독립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큰 감명을 받았는데,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셨던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순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3·1 독립선언서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와 평등을 이야기하고 있듯이 진흥원과 신복위도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들의 실질적인 재기를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이동빈 수협은행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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