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권리 증진 캠페인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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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권리 증진 캠페인 추진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4.25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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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열린 아동 권리 증진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동현 CJ CGV 경영지원실장(왼쪽)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CGV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열린 아동 권리 증진 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이동현 CJ CGV 경영지원실장(왼쪽)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CGV

CJ CGV는 지난 24일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아동 권리 증진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열린 금번 협약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이동현 CJ CGV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1년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기획·추진할 방침이다.

CJ CGV는 국내 최초의 NGO 브랜드관인 ‘세이브더칠드런관'을 오픈·운영하고, 상영관 수익금 중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매년 11월에 열리는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CJ CGV ‘두근두근 영화학교’에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를 통해 청소년 진로탐색 및 사회문제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CJ CGV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동현 경영지원실장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CGV 임직원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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