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분양…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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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분양…대림산업, 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5.0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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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우미건설, '세종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은 오는 10일 '세종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전용면적 84·101·126·168㎡, 총 46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해 있고, BRT(간선급행버스) 등 교통망과 각종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져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라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3~5일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GS건설, '방배그랑자이' 全타입 1순위 마감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가 1순위에서 전 타입 당해지역 청약 마감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방배그랑자이 1순위 당해 청약접수에는 256가구 모집에 2092건이 몰려 평균 8.2 대 1, 최고 13.3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서울 강남 입성을 원하는 30~40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계약은 오는 27~29일 진행될 예정이다.

GS건설 측은 "중도금 연체 이자를 낮게 책정해 구매 부담을 낮춘 만큼 목돈이 부족한 30~40대 젊은층의 관심이 높았으며, 사전 무순위 청약에도 6738건이 접수된 만큼, 관심고객이 많아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차세대 미세먼지 차단시스템 '5ZCS' 적용

대우건설은 기존 미세먼지 차단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업그레이드해 'New 푸르지오'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5ZCS는 2017년 8월 대우건설이 개발한 단계별 미세먼지 차단기술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스트 분사시설, 헤파필터 등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됐다. 대우건설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를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운정신도시파크 푸르지오' 등에 적용하고, 향후 분양하는 단지에도 기본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측은 "5ZCS은 'Be Premium'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스마트한 기술로 실현시킬 상품"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로서 더 큰 관점에서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CDP Korea 명예의 전당' 입성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8일 전했다.

CDP Korea 명예의 전당은 'CDP Korea Climate Change'에서 5년 연속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Honors Club)을 수상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전략, 온실가스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건설 측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 받은 결과"라며 "이를 밑거름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민공원'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중 부산 진구 전포동 15-2번지 일원에 전포1-1구역 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1401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단지 △59㎡ 316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2가구, 2단지 △59㎡ 43가구 등 856가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양정역 역세권 단지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는 평가다.

대림산업 측은 "금융, 의료, 교육, 쇼핑 중심지인 서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부산시민공원 등 도심 속 공원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진구가 기존 낙후된 주거지역에서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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