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5월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2019 PlayX4’가 막을 열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2019 PlayX4’는 게임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확대, 다양한 e-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 인식개선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1인 크리에이터 등 연관산업 전시/홍보, 체험존 플랫폼 다양화, 국제 e스포츠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콘솔, 아케이드, 온라인/모바일, 5G게임 등 분야별 게임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부스에서는 어드벤쳐, 액션, 리듬, 슈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 총 18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23일 발매 예정인 ‘킹덤하츠III’ 한국어 자막 버전을 비롯하여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타이틀 3종도 공개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도 기발매 인기 타이틀을 비롯하여 미발매 기대작 등 다양한 작품의 체험을 즐길 수 있은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발매 예정인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의 프로듀서를 초청해 게임소개, Q&A. 선행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좌담회를 진행한다.

세가(SEGA)는 5월 21일 발매 예정인 ‘팀 소닉 레이싱’과 6월20일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5: 꿈을 이루는 자’를 플레이엑스포 부스에서 미리 공개한다.

아울러 LG전자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뿐만 아니라,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 적용된 최신 고성능 노트북을 선보인다.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앤디비아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구현이 장점이다.

차세대 5G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LG U+ 부스에서는 ‘V50 싱큐 5G’ 스마트폰으로 ‘블래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G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닌자’, ‘후르츠어택’ 등 VR/AR로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PlayX4는 5월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7,8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