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위한 ‘오픈 API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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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위한 ‘오픈 API서비스’ 확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5.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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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및 일반인 대상 약 2만 2000건 규모 콘텐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내 오픈 API 메뉴 위치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내 오픈 API 메뉴 위치 ⓒ금융감독원

1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금융 관련 콘텐츠를 오픈API 방식으로 대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융꿀팁 등 금융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 약 2만 2000건 규모다. 

그동안 금감원은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해 기업공시 정보 등의 데이터를 오픈 API 방식으로 제공해왔다. 앞으로는 핀테크 기업,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해 누구나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양한 웹·앱 서비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감원 홈페이지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오픈 API방식으로 제공하며 정보공개 대상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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