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축방역 지침 전면 개정…방역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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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축방역 지침 전면 개정…방역대응능력 강화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5.30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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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은 가축전염병에 대해 통일된 행동지침인 '범농협 가축방역 표준행동절차(NH-SOP)'를 전면 개정하여 일선 사무소와 축협 등에 24일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범농협 가축방역 표준행동절차(이하‘농협 SOP’)는 자체 방역계획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7년 6월에 최초로 만들어졌다.

농협 SOP는 농식품부에서 발간하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의 내용을 토대로 농협의 방역업무를 구체적으로 기술한 지침서로 이번 전면개정을 통해 구성과 내용이 대폭 개선되었다.

농협 SOP는 △위기단계 상황별 주요 조치사항 △농협 부문별 방역업무 △세부대응요령 △참고자료 등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정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세부 대응방법을 적시하여 실무자의 방역업무 추진에 있어 교과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금번 전면개정에서는 그간 방역관련 법규의 개정사항이 모두 수정·반영되었고, ‘방역상황실 설치 운영요령’, ‘광역살포기 등의 방역자원 동원기준’과 같은 농협의 세부 대응요령이 구체적으로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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