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바구니 통장·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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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바구니 통장·예금 출시
  • 박정훈 기자
  • 승인 2011.07.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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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정훈 기자]

▲ 농협 장바구니 통장·예금 출시.

농협이 농협판매장 이용시 각종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농협 장바구니 통장·예금’을 출시하고 전국 4300여 지역 농·축협 점포를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과 하나로마트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출식예금인 농협 장바구니 통장은 예금 평잔이 50만 원 이상이면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NH쇼핑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잔액 200만 원까지 최고 3%이내에서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수수료면제 및 포인트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통장관리(개설) 농·축협의 직영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경우 각 농·축협에서 정한 할인율에 따라 최고 5%이내(월 1먼5000원 한도) 현장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거치식 상품인 복리예금은 정기예금이자를 매월 지급하지 않고 월복리로 계산해 만기시에 지급하는 고금리상품으로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 장바구니 통장을 하나로마트 특화 신용카드인 채움하나로카드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 할인혜택이 커져 고객들의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9월30일까지 농협 장바구니 복리예금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 또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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