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국서 미래 핵심인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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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국서 미래 핵심인재 확보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6.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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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개최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 SK그룹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개최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 SK그룹

SK그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저지주,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2019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바이오 등 SK그룹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서 미국 현지의 핵심인재들을 초청해 성장전략을 토론하고 최신기술·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핵심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와 학계·연구소 석박사급 인력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SK그룹에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동부 뉴저지주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의 차세대 배터리와 고성능 자동차 소재,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SK주식회사의 글로벌 투자, SK바이오팜의 신약개발 등 8개 세션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서부 캘리포니아주 포럼은 반도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타 등 11개 세션해서 패널토론·분과토론이 벌어졌다.

조돈현 SK수펙스추구협의회 HR지원팀장은 "글로벌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정보공유와 협업 강화는 SK그룹이 추구하는 '딥 체인지'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SK 글로벌 포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K그룹 측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K 글로벌 포럼은 SK 전문가와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글로벌 주요 산업분야의 신기술과 동향을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산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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