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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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6.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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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워터코디 수질검사 모습 ⓒ 한국수자원공사
워터코디 수질검사 모습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획재정부가 1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측은 24년 만의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역중심 물관리를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창출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 운영 시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대응용수를 확보(154백만㎥) 및 방류(83백만㎥)해 녹조 33%, 냄새물질 81%를 저감했고, 상수도의 유수율 제고로 누수량 8.8억㎥(팔당댐 저수용량의 약 3.5배) 절감, 수도계획 재검토로(158건) 1342억원의 중복투자를 방지했다.

또한, 공기업Ⅰ군 최초(2018년 9월 1일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수질 및 안전 등과 관련된 9254개(2017년 대비 140%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파견‧도급 등 비정규직 직원 1240명을 노‧사간 협의를 통해 정규직으로 조기에 일괄 전환했고, 워터코디(방문수질검사), 워터닥터(옥내배관 진단‧세척), 수도관로 안전점검원, 물환경지킴이 148명, 댐 주변 취약계층(노인, 저소득층) 5068명을 채용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전담조직인 물산업플랫폼센터를 개소해 기술개발부터 해외수출까지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물을 매개체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물산업 스타트업을 10배(5→48개사) 확대하고 해외사업 동반 진출로 중소기업 수출을 30배 확대(2.7→82억원)했으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수도 검침으로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세탁‧목욕‧의료‧구직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지원트럭도 운영 중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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