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어반파크' 오는 27일 1순위 청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7일 '래미안 어반파크'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전했다.

부산 진구 연지동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4개동, 총 2616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다. 중도금은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청약자격은 가점제 40%·추첨제 60%,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다.

삼성물산 측은 "주고객층이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손꼽아 기다려온 실수요 중심인 데다, 입지와 상품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부산에 분양된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라인건설, 다음달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공급

라인건설은 오는 7월 강원 춘천 우두택지개발지구에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춘천 우두지구 이지더원은 지하 1층~지상 26층, 아파트 10개동, 총 131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번 분양에서는 이중 전용면적 67·84㎡ 91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우두지구 내 최대 규모 브랜트 타운인 데다, 3면이 소양강으로 둘러싸인 우수한 자연환경, 초·중·고등학교와 가까운 학세권 입지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라인건설의 설명이다.

라인건설 측은 "기존 춘천 지역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멀티 학세권에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만큼 지역 대기수요가 많다"며 "준공 시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는 계약금 확정 정액제 조건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서울 성북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참여해 지역 노후주택을 방문,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 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하반기에는 우체국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측은 "인프라 개선공사 외에도 복지시설 방문 봉사, 무료급식 봉사,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 오는 28일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은 오는 28일 '순천 한신더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순천 복성지구에 들어서는 순천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동, 총 975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7㎡ 84가구, 75㎡ 171가구, 84㎡A 551가구, 84㎡B 49가구, 102㎡ 120가구 등이다. 인근에 왕의산, 웅방산, 서산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고, 특화 단지설계를 적용해 더욱 쾌적성을 높였다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한신공영 측은 "지역민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고, 다양한 특화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해 명품 단지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