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리아 ‘지파이’, 출시 10일만에 1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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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리아 ‘지파이’, 출시 10일만에 100만개 판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7.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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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리아 신제품 지파이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리아
롯데리아 신제품 지파이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리아

롯데리아 ‘지파이’, 출시 10일만에 100만개 판매

롯데리아는 신제품 디저트 ‘지파이’가 출시 10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출시한 지파이는 롯데리아 40년 역사를 통틀어 디저트 제품으로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 중에서 불고기버거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지파이는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의 통 가슴살 치킨 디저트로 얼굴 만한 대형 사이즈가 특징인 제품이다. 정식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지난달 1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 당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기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지파이의 인기는 치킨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 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주류,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 출시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미니어처’ 시즌 1.5를 8일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 한정판 미니어처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공개된 후 기존 병제품에서 3분의 1로 줄어든 귀여운 사이즈, 소주 보관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미니 플라스틱 박스에 담긴 구성 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시즌 1.5는 신진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 지난 제품에도 적용했던 ‘처음처럼’의 까치와 새싹 캐릭터를 그대로 활용, 미니어처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보여주는 캠핑과 나들이 테마, 음주 트렌드인 홈술과 혼술 테마, 총 4종으로 디자인했다.

시즌1과 동일한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만2000원대다. 8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농심, ‘짜파게티’ 35주년 기념 ‘트러플 짜파게티’ 출시

농심은 짜파게티 35주년을 기념해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트러플과 와사마요, 치즈 등 세 가지 짜파게티 응용 레시피를 후보로 스페셜 짜파게티의 콘셉트를 선정하는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약 5만50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트러플 짜파게티가 70% 가량의 표를 얻어 독보적으로 1등을 기록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트러플 오일 짜파게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먹어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트러플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재료인 만큼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도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짜파게티의 올리브유 대신 트러플 풍미유를 후첨스프로 넣어 그윽한 트러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트러플 풍미유가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진한 트러플의 향이 오랫동안 남는다.

피죤, 주방세제 ‘퓨어’ 2종 출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퓨어’ 2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퓨어는 피죤만의 고농축 포뮬러를 적용해 단 한 방울만 써도 기름기까지 완벽하게 제거되는 강력한 세정력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또한 설거지뿐 아니라 채소, 과일 세척까지 가능한 1종 주방세제로, 주부습진의 원인이며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아닌 사탕수수, 코코넛에서 얻은 식물성 계면활성제로 만들었다.

퓨어 주방세제는 갓 짜낸 듯 싱그러운 사과향이 풍부하게 담긴 ‘애플밤’과 모히토 칵테일의 이국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버진 모히토’ 등 총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죤 관계자에 따르면 “퓨어는 음식이 직접 닿는 식기류는 물론 채소, 과일도 씻을 수 있는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성분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피부, 먹거리 걱정을 덜어 줄 것”이라며 “세척 후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사과·모히토 향은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T&G,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KT&G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에 부족한 사회서비스의 확충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KT&G는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를 열어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3회에 걸쳐 모두 3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의 사회적기업 교육 과정인 점을 높게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는 환경보전,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청년 창업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 준비가 된 팀을 지원해주는 기존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창업을 꿈꾸는 팀과 개인을 선발해 팀 빌딩 과정부터 도움을 주는 등 예비 사업가들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현직 창업가를 매칭 해주는 코치 전담제를 도입해 14주간 사업 아이템 분석, 벤치마킹 워크숍,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지표관리부터 분야별 전문 코칭,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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