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19년도 정보보호 우수 기술(기술·제품·서비스) 지정’ 공모 절차를 개시하며, 제도 설명회를 오는 12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보호 우수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서비스를 선정해 지정하는 제도로다. 작년 최초 시행해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는 지난해 12월에 정보보호 벤처기업 4개사의 우수 기술을 지정한바 있으며, 올 상반기 제도 운영 결과 우수 기술로 지정받은 기업에서 투자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글로벌 진출 추진 등의 산업적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창업 7년(기존 5년) 이하 정보보호 벤처기업으로 신청자격을 확대하고, 우수 기술로 지정 시 △기술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서·지정마크 △R&D지원금 △과기정통부·KISA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공모 신청을 원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내달 6일까지 KISA 홈페이지에서 지정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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