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역대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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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역대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 본격 추진
  • 조서영 기자
  • 승인 2019.07.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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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19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허가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전기위원회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이 △재원조달계획 △발전설비 건설·운영계획 △지역수용성 정도 등을 충족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전 사업은 새만금 사업지역 중 상대적으로 개발 수요가 낮은 공항 인접 새만금호를 활용해 역대 수상 태양광 프로젝트 중 최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의 이행 가속화 △국내 재생에너지 업계의 기회와 활력 제공 △새만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주민이 발전 사업에 참여 및 이익 공유하는 상생형 사업모델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허가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기반이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며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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