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지역특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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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지역특별展 개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9.06.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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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역사성 조명 위해 6월18일부터 9월15일까지 열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지역특별전시회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가 6월18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청
지역특별전시회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가 6월18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완주군청

완주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세달 간 조명된다. 

전라북도 완주군이 지역특별전시회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를 6월18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전주박물관과 완주문화재단이 공동 후원한 이번 특별전은 전북지역 각 지자체들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북의 역사문물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만경강 유역에서 확인된 완주군의 선사‧고대 문화를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됐다. 이들 중 ‘후백제와 봉림사지’는 완주의 현대미술 작가 4인과 공동작업으로 진행돼, 완주만의 역사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시기간동안 △6월21일 ‘만경강유역의 고고학적 성과’ 학술대회 △6월22일 완주 크리에이터 페어 △7월6일 지역 창작극 ‘삼례, 다시봄’ 문화공연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인근 지역과 구분되는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역사가 정립되는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역사 재조명과 지역 정체성 및 지역정신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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