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쌀 고추장, 2만년된 소금…이색 추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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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쌀 고추장, 2만년된 소금…이색 추석선물
  • 최혜경 기자
  • 승인 2011.08.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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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혜경 기자]

추석이 한달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이색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여주 금쌀과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여주 금쌀로 만든 프리미엄 고추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고추장은 금을 활용한 초미세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해 금 성분이 함유된 최고급 ‘금쌀’이 들어간 고추장으로 1.2kg 단지 2개에 7만 9천원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 히말라야 고원지대에서 약 2만년전 형성된 소금바위에서 생산되는 ‘히말라야 명품 소금세트’도 선보인다. 백화점측은 히말라야 핑크 소금은 철분, 요오드, 칼슘 등 약 84종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히말라야 통후추와 함께 구성된 선물세트 가격은 95,000원이다.

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처음 선보이는 ‘날개 달린 바람꽃 소금’은 생산조건이 까다로워 연간 생산량이 극히 적고, 소금 결정체 모양이 바람에 날리듯 날개 모양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인 꽃소금이다. 궁중 비법으로 담군 10년 숙성 간장, 유기농 매실 등과 함께 구성된 선물세트가 60개 한정으로 33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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