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박동규의 세상만사]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의 허무함으로 끝난 2019년” [박동규의 세상만사]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의 허무함으로 끝난 2019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동규 한반도미래전략연구소 대표)으레 이맘때면 우리는 한해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언론들은 다사다난을 회고하고 평가한다. 10大 뉴스니 뭐니 하면서 국민들의 뇌리에 꽂혔던 좋았던 또는 나쁜 기억들로 지면을 채우기도 한다.많은 사람들, 다수의 국민들은 올해를 과연 어떻게 회고하고 평가할지 궁금하다.대학교수들은 올해의 4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꼽았다. 공명지조는 한 몸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상상속의 새를 가리키는데 어느 한쪽이 죽으면 자신에게 이로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결국 칼럼 | 박동규 한반도미래전략연구소 대표 | 2019-12-27 19: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