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칼바람 속 ‘3연임’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종투사’ 미션 완수한다 [CEO 오늘] 칼바람 속 ‘3연임’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종투사’ 미션 완수한다 [CEO 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올해 증권가에 ‘대표이사 교체’라는 변화의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오익근 대표 체제 하의 대신증권은 굳건했다. 지난 3월 말 열린 대신증권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오 대표는 연임을 확정했다. 2020년 대표 자리에 오른 이후 어느덧 3번째 임기로, 외형 성장 등에서 그의 공로가 인정받은 셈이다.오 대표가 이끄는 대신증권의 1차 목표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다. 자격을 위한 자기자본 3조 원도 넘긴 상태다.올해 대신증권이 종투사에 진입하고 나면 오 대표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특집 | 박준우 기자 | 2024-04-02 09:35 대신증권, 종투사 남은 퍼즐 ‘3500억’…‘자산 재평가’에 달렸다 대신증권, 종투사 남은 퍼즐 ‘3500억’…‘자산 재평가’에 달렸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사옥 매각이 한 차례 불발되긴 했지만, 자산 재평가 등 ‘플랜B’를 통해 부족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데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함께 토지 재평가를 통해 자기자본 3조 원을 달성한 뒤 오는 4월 금융위원회에 종투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지난해 3분기 말 별도 기준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1702억 원이다. 같은 시기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저축은행 △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 경제 | 박준우 기자 | 2024-01-29 14:31 차세대 먹거리 ‘메타버스’의 몰락…검색량 71% 감소한 이유는? 차세대 먹거리 ‘메타버스’의 몰락…검색량 71% 감소한 이유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던 가상 현실 세계 ‘메타버스’가 위상을 잃고 곤두박질치는 모습이다. 지난 1년 사이 메타버스 관련 검색량이 71% 감소했고, 메타(구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투자 성과 저조로 인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처지에 내몰렸다. 국내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다. 메타버스 시대가 빠르게 저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 세계적 ‘메타버스’ 관심도 최저치 기록22일(현지시간) 미 언론 매체 테크넥스트 보도에 따르면 메타버스 관련 검색량 및 검색 관심도는 불과 1년 사이 IT | 편슬기 기자 | 2023-09-22 18:00 황교안 “이승만, 공구과일(功九過一)” [단박인터뷰] 황교안 “이승만, 공구과일(功九過一)” [단박인터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올해 들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3월 26일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제148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바로 서야 한다”고 말하는 등 정부에서도 재조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선 모양새다.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4일 용산 사무실에서 진행된 과의 단박인터뷰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은 공이 90%, 과가 10%”라며 “자유 민주주의 기본인 선거의 공정성 지키지 단박인터뷰 | 김자영 기자 | 2023-05-05 10:35 김현철 “민주화 주역은 보수…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설 것” [풀인터뷰] 김현철 “민주화 주역은 보수…역사 바로세우기에 앞장설 것” [풀인터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2010년 11월.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가족들을 불러 모았다. 중대 발표를 위해서였다. 천천히 입을 뗀 그는 특유의 결연한 목소리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YS는 늘 “정치인의 돈은 오른쪽 주머니로 들어왔다가 왼쪽으로 나가는 것”이라며 “돈을 절대 탐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 말처럼, YS에겐 사적으로 모은 재산이 없었다.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집과 땅, 그리고 상도동 자택이 전부였다. 그조차도 사회에 돌려주겠다는 게 YS의 뜻이었다.YS는 거제 생가와 부지를 거 풀인터뷰 | 정진호 기자 | 2022-10-20 21:22 [대선후보탐구-정운찬③] 세종시 수정안을 위한 변명 [대선후보탐구-정운찬③] 세종시 수정안을 위한 변명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게는 ‘배신자’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충청남도 공주군 출신임에도,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반대하며 ‘세종시 수정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정 전 총리는 충청도민들로부터 ‘매향노(賣鄕奴)’라는 비 커버스토리 | 정진호 기자 | 2017-03-19 13:11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오류 <특별기고>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오류 지난해 11월 일본의 한 주류회사가 막걸리 열풍에 편승해 '포천'이라는 국내 유명 막걸리 생산지명을 일본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받았다는 기사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런 보도가 나간 후 국민들 사이에서 우리의 막걸리를 일본에 빼앗길지 모른다는 여론이 조성됐다. 이를 계기로 특허청은 '포천막걸리' 브랜드가 상표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선심사제도’를 적용해 사회 | 황성필 변리사 | 2010-08-02 12: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