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당정, ‘압축 노동 후 장기휴가 보장’ 입법화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정부와 여당이 근로시간제 개편과 관련해 노동자가 장기휴가 등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입법화를 추진한다.앞서 정부는 논란이 된 '주 최대 69시간' 개편 당시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쉰다는 취지를 제도 개편의 방점으로 찍었으나 실제 현장에선 압축적인 노동 뒤에 자유롭게 장기간 휴가를 쓰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보완했다. 또한, 당정은 경직적이고 획일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현행 일주일 단위 근로시간 규제를 완화하고, 이른바 '공짜노동'에 악용된다는 지적이 정치 | 김의상 기자 | 2023-03-31 18: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