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인터뷰] YS차남 김현철 “김영삼도서관서 민주주의 강연 꿈꿨던 아버지…유업 이룰 것” [인터뷰] YS차남 김현철 “김영삼도서관서 민주주의 강연 꿈꿨던 아버지…유업 이룰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선의가 과세로 돌아왔다. 2011년 김영삼 전 대통령(YS)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그가 김영삼민주센터를 통해 기부한 재산은 자그마치 60억 원.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이었다. 그는 재단을 통해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했다. 그곳에서 평생 온몸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해 강연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서였다. 일종의 민주주의 전당을 꿈꿨던 셈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 뒤 YS 유족들에게 돌아온 건 30억 원의 증여세였다.“이래서 누가 기부하려 하겠습니까. 커버스토리 | 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 | 2021-05-30 18: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