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황규정 “골프 ‘가족 스포츠’ 만드는 게 꿈” [인터뷰] 황규정 “골프 ‘가족 스포츠’ 만드는 게 꿈” [인터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그에겐 꿈이 있었다. 프로 선수로 필드를 누비는 꿈. 재능도 있었다. 어릴 적 우연히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어느 날. 의사로부터 ‘더 이상 골프를 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등학교 3학년 때 수술을 받았어요. 더 이상 골프를 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청천벽력이었습니다. 골프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었으니까요. 프로 자격증은 땄지만, 선수 생활은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예상치 못한 좌절. 그러나 그는 주저앉지 인터뷰 | 정진호 기자 | 2022-12-27 19: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