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이동학 “고장난 한국 정치, 선거제 개편으로 돌파해야” [풀인터뷰] 이동학 “고장난 한국 정치, 선거제 개편으로 돌파해야” [풀인터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가벼운 이유였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학생회장이 된 그는 두발자율화 운동에 동참했다. 헌법으로 보장되는 신체의 자유를 왜 교칙이 침해하느냐는 문제의식 때문이었다. 이후 정치인들이 학생들의 손을 들어주며 두발자율화가 이뤄졌다. 이때 이 전 최고위원은 정치가 옳은 결정을 힘 있게 내리면 사회가 바뀌는 것을 깨달았다. 정치가 멋지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 군대를 다녀온 뒤, 연설하는 정치인에게 매료돼 그 길로 열린우리당에 가입 풀인터뷰 | 박지훈 기자 | 2023-04-17 14: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