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전장연 지하철 기습시위로 보는 ‘사회적 약자의 딜레마’ [주간필담] 전장연 지하철 기습시위로 보는 ‘사회적 약자의 딜레마’ [주간필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귀에 닿기는 쉽지 않다. 소통할 창구가 여의치 않을 때가 많다. 어떻게든 전달하기 위해 더러는 과격한(?) 방법을 강구해 목소리 낼 때도 있는 듯하다. 금번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지하철 점거 사태 또한 그러하다. 전장연을 비롯한 장애인단체는 꾸준히 장애인의 편의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전장연이 직접 총대를 메고 거리로 나옴으로써, 이들의 목소리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비단 장애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집 | 박지훈 기자 | 2022-05-21 09: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