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역사로 보는 정치] 명장 패튼과 북한군 GP도발 논란 [역사로 보는 정치] 명장 패튼과 북한군 GP도발 논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명철 기자]“‘조지 패튼이라는 빌어먹을 X새끼’와 함께 용맹하게 진군했단다”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 영웅인 미 육군 대장 조지 패튼이 자신의 부하들에게 남긴 명연설이다. 패튼은 곧 승전의 보증수표였고 자부심 그 자체였다. 패튼이 지휘하면 적은 패배감에 빠져 전의를 상실했고, 부하들은 승전 기대감으로 높은 생존 가능성에 안도했다.패튼 장군은 독특한 성격과 기행으로 상식 밖의 군인으로 잘 알려있지만 흑인 부대를 존중한 인종 평등주의자였고, 한반도에서 북한 공산군에 의한 전쟁 발발을 예측할 만큼 유능했다. 칼럼 | 윤명철 기자 | 2020-05-10 11: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