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인터뷰] 이윤영 “포용·배려의 철학 담은 보자기…세계화 꿈꿔” [인터뷰] 이윤영 “포용·배려의 철학 담은 보자기…세계화 꿈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보자기의 보는 ‘싸고 깔고 덮는 것(褓)’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의미는 ‘복을 싸서 선물한다(福)’는 뜻이다. 이윤영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협회장은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넘어, 보자기가 가진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과거 보자기는 주머니가 없던 때에 물건을 옮기는 수단이자, 좁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살던 때에 물건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였다. 시간이 흘러 주머니와 가방, 그리고 넓은 집의 수납공간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보자기를 찾는 순간이 있 인터뷰 | 조서영 기자 | 2021-06-22 17:00 [신간서평] 전통으로 새로운 감성을 감싸다…화보집 〈Korea Bojagi Art〉 [신간서평] 전통으로 새로운 감성을 감싸다…화보집 〈Korea Bojagi Art〉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예술과 전통은 의외의 곳에서도 발견된다. '다양한 색감과 색상의 천들을 활용해 답례품을 포장하는 일'이라고 하면 물음표가 붙겠지만, '보자기'라고 하면 손바닥을 칠 것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포장예술이 바로 '보자기 아트'다. 약간은 생소하지만 한국보자기아트협회는 국내외 자격증 과정도 있는 예술분야다. 최근 화보집을 펴냈다. 제목은 〈Korea Bojagi Art〉, '보자기'도 발음 그대로 읽으면 된다. 화보집은 40여 장 이상의 보자기 아트 사진과 이윤영 협회장의 시(時) 다섯 편으로 구 사회 | 김병묵 기자 | 2021-02-02 11: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