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안철수 “‘조기전대론’ 혼란만 부추길 뿐…국민 신뢰 회복부터” [정치오늘] 안철수 “‘조기전대론’ 혼란만 부추길 뿐…국민 신뢰 회복부터” [정치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안철수 “‘조기전대론’ 혼란만 부추길 뿐…국민 신뢰 회복부터”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1일 “여당은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현 당 대표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는 권 직무대행 체제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 대표의 궐위가 아닌 상황에서 조기전대론은 주장하더라도 당장 실현될 수 없으며 혼란만 부추길 뿐”이라며 “당 지도부를 포함한 집권당 구성원은 모두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모범을 보이고, 내부에서부터 일치단결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정치 | 김자영 기자 | 2022-07-21 17:52 [박동규의 세상만사] “넘치는 나라 곳간, 여전한 가족 파탄” [박동규의 세상만사] “넘치는 나라 곳간, 여전한 가족 파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동규 한반도미래전략연구소 대표)2014년 2월 어느 날 필자뿐만 아니라 당시 사회적 충격파를 던져줬던 송파 세 모녀 동반 자살 사건이 있었다. 12년 전 암 투병 남편의 사망과 남겨진 빚, 생계를 책임진 부인의 식당일, 그리고 서른이 넘었지만 신용불량과 당뇨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했던 두 딸들…. 한줄기 희망의 빛조차 찾을 수 없었던 삶을 동반자살로 마감하면서도 세 모녀는 마지막 월세 70만원을 남기고 떠났다.그때 필자는 칼럼을 쓰면서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고 먹고사는 우리가 부끄러울 칼럼 | 시사온 | 2019-11-15 18:23 봉천동 비극,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봉천동 비극,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봉천동의 탈북 모자인 한모 씨(42·여)와 김모 군(6)이 아사한지 두 달여 만인 지난 달 31일 사체로 발견되면서 또다시 '복지 사각지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송파 세 모녀 사건, 증평 모녀 사건 등 복지 사각지대로 인한 비극이 잊을 만 하면 다시 튀어나오는 상황이다.이번 사건에서 보건복지부가 각종 체납 징후를 통해 위기가구를 파악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도 무력했다. 사각이 또 드러난 셈이다.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할 만한 사례는 경기도와 제주도에서 기자수첩 | 김병묵 기자 | 2019-08-17 17: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