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김현준 산은 노조위원장 “不通 경영진 불신 고조…산은이전 미래 금융산업 망칠 수 있어” [풀인터뷰] 김현준 산은 노조위원장 “不通 경영진 불신 고조…산은이전 미래 금융산업 망칠 수 있어” [풀인터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지난 1년, 산업은행노조 투쟁의 역사는 ‘산업은행 부산이전 저지’ 한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현재 산은노조를 이끌고 있는 김현준 노조위원장은 산은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전임 노조와 사측간 극한 대립을 지켜보다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결단을 내리고 위원장 선거에 뛰어든 인물이다. 은 김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은 부산이전 추진 과정을 전반적으로 되짚어보고 우려섞인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만…소통은 없다김현준 산은노조 위원장이 위원장 도전에 나선 20 풀인터뷰 | 고수현 기자 | 2024-01-10 08:00 금융위-산업은행, ‘산은 부산 이전’ 드라이브…국책은행 노조는 집단 반발 금융위-산업은행, ‘산은 부산 이전’ 드라이브…국책은행 노조는 집단 반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5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위, 부산시, KDB산업은행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사무처장 주관회의를 열고 산업은행(산은)의 부산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단순히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수준으로 전해졌지만, 노조를 중심으로 금융위와 산은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국금융노조 산은 지부는 이번 회의를 ‘무분별한 산은 부산 이전’ 추진으로 규정하고,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정부청사 금융위 앞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과 산은노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12-05 16:34 금융노조, 총파업의 역사…이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 [어땠을까] 금융노조, 총파업의 역사…이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 [어땠을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오는 1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총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금융노조가 산별노조 체계로 복귀한 뒤 진행하는 네 번째 총파업이 된다. 금융노조 새이름을 달고 진행한 첫 파업은 김대중(DJ) 정부 때였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2번의 총파업이 있었고, 이명박(MB) 정부, 문재인 정부 때도 총파업 고비는 있었다.그리고 윤석열 정부 출범 첫해인 올해, 금융노조는 또 한 번 총파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은 금융노조가 산별노조 체계로 복귀한 2000년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09-08 14:50 [기자수첩] 대우건설 매각, 집중 감사해야 하는 이유 넷 [기자수첩] 대우건설 매각, 집중 감사해야 하는 이유 넷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온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우건설 M&A가 가시화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우건설 인수합병을 위한 실사작업이 이달 중순께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금교섭 타결·총파업 중단 이후에도 집행부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반(反)중흥 투쟁을 지속하던 대우건설 노조도 최근 들어 잠잠한 모양새다.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된다면 대우건설은 연내 중흥건설그룹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남은 관문은 단 하나, 오는 15일로 예정된 KDB산업은행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 기자수첩 | 박근홍 기자 | 2021-10-07 14: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