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주춤했던 은행 영업점 통폐합, 다시 불붙는다 주춤했던 은행 영업점 통폐합, 다시 불붙는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4대 시중은행 영업점 통폐합 작업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3년 1월부터 일부 시중은행이 대규모 통폐합을 진행하면서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말 4대 시중은행 국내 영업점(출장소 포함)은 3256곳이었으나 매 분기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2분기 기준 2943곳으로, 1년간 313곳이 통폐합으로 사라졌다. 올 1분기 기준 4대 시중은행 총 영업점 수는 처음으로 3000곳 미만을 기록하기도 했다.올 3분기에도 KB국민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10-18 15:33 은행 점포, 이러지도 저러지도…눈치 보이는 까닭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은행 점포, 이러지도 저러지도…눈치 보이는 까닭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여기 동네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골목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장사가 잘 될 때는 동네주민 사랑방으로 애용됐지만 코로나19와 이커머스 등장으로 경쟁력에 밀려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아야할 처지가 됐습니다. 결국 가게주인은 남은 재고를 처리하고 점포를 정리해 떠나게 됐죠.그러나 은행은 이렇게 쉽게 점포를 정리할 수가 없습니다.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가 공공재적 성격을 띤다는 이유에서죠.코로나19 이후 비대해진 비대면 채널 영업으로, 점포 위주의 대면 영업은 그 중요성이 줄어들었습니다. 점포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 고수현 | 2023-04-12 15:33 ‘사상 최대’ 실적 낸 금융지주사…뒤에서 바라보는 금융노조 심정은? ‘사상 최대’ 실적 낸 금융지주사…뒤에서 바라보는 금융노조 심정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시중 5대 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연일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금융노조의 시선은 곱지 않은 분위기다. 금융노조는 은행들이 수익성에 매몰돼 무분별한 점포 폐쇄를 단행하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26일 신한금융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 1조 1157억 원을 포함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3조5594억 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년 동기(2조9502억 원)대비 20.7% 증가한 성적이다.하나금융 경제 | 곽수연 기자 | 2021-10-26 15:15 은행 점포 폐쇄 함부로 못한다…‘은행권 공동 대응 필요성↑’ 은행 점포 폐쇄 함부로 못한다…‘은행권 공동 대응 필요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앞으로 은행권은 점포를 없애기 전에 금융감독 당국의 더욱 깐깐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은행 점포를 없앴는 것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꼼꼼이 따진 후에나 폐쇄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오프라인 점포의 급속한 감소로 인해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과 맞물려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은행 점포 폐쇄 결정 전 사전영향평가를 수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 개선안을 발표했다. 사 경제 | 박진영 기자 | 2021-02-10 14: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