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만평] 만병統治‘탓’ [만평] 만병統治‘탓’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이근 글=김병묵)'20년 집권'을 노리던 청와대와 여당이 앓아누웠다. 꽃샘추위보다 차가운 인사참사 찬바람을 맞아서다. 만병통치약이 없을까 생각하면서 전(前) 정권 탓·남편탓(이미선)·부인탓(김의겸)을 떠올린다. 하지만 세상에 만병통치(通治)가 가능한 '남 탓'은 있을 리 없다. 독선적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통치(統治)탓이라면 모를까. 만병이 통치 탓일수도 있다. 만평 | 그림 이근 글 김병묵 | 2019-04-11 17:02 [한컷오늘] 최신유행 배우자 탓? [한컷오늘] 최신유행 배우자 탓?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는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식 거래는)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겨 내용을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즉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의겸은 아내, 이미선은 남편 탓"이라고 비판했다.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지난달 29일 자진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라고 밝힌 것과 묶어 빗댄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유행처럼 '배우자 탓 한컷오늘 | 김병묵 기자 | 2019-04-14 17:20 [단박인터뷰] 김태흠 “文 정부 인사 문제, 내로남불이라 더 비판받는 것” [단박인터뷰] 김태흠 “文 정부 인사 문제, 내로남불이라 더 비판받는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조서영 기자]“김연철, 北에 경도돼 올바른 협상 못할 것”“박영선, 이중적, 인격적 측면에서 부적격”“조국 책임론, 문제 있으면 물러나는 게 맞아”-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 인터뷰 발언 중-문재인 정부의 인사검증 문제가 또 도마에 올랐다. 이번엔 ‘주식 법관’ 논란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다. 이 후보자는 지난 10일 인사청문회에서 35억 원대 과다 주식 등 불법 재산 증식 의혹에 직면했다. 특히 해명 과정에서 “모두 남편이 했다”고 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조차 비판을 샀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단박인터뷰 | 윤진석·조서영 기자 | 2019-04-11 17:13 野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논란, 靑 책임져야” 野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논란, 靑 책임져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야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격 논란을 두고 한목소리로 청와대의 책임론을 겨냥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이 후보자의 재산 42억 6000만원 중 35억 4887만원이 주식이며, 판사 재직 중에 후보자 명의로 1300회, 배우자 명의로 5500회의 주식거래를 했다”며 “판사가 직업인지 투자펀딩이 직업인지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후보자는 ‘남편이 다했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부부가 다했다‘ 고 보고 계신다”며 “청와대는 이 후보자를 ’임명하 정치 | 윤진석 기자 | 2019-04-12 18:56 처음처음1끝끝